니콘 d700
2021. 1. 30. 18:29ㆍ일상이야기/2021년
니콘 d700
10년이 넘은 오래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스냅용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너무 너무 좋은 카메라인듯 합니다.
지금은 미러리스의 엄청난 화질과 성능에 밀려서
점점 dslr은 뒤로 뒤쳐지고 있는 듯 하는 상황이지만
셧터소리의 감성(?)ㅎㅎㅎ
그것이 저는 아직 좋습니다.
d700은 아직도 가장 셧터소리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고장이 나면 as도 부품등이 없어서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역시 몇장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챙챙거리를 셧터소리가 귓가에 울리면서 찍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d700은 정말 튼튼하게 만든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무게감이....^^
오늘 저녁에 잠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웹상 큰이미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이상
아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제 기타입니다. ^^
계속해서 더욱 좋아지는 미러리스에 밀려서
점점 사용자들이 적어지고 있지만
셧터 소리의 매력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 저는 셧터 소리가 좋습니다.
d700 컷수가 적은 중고 제품을 구입하셔서
천천히 사진을 배워 보시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잘 극복하고 어서 편하게
숨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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