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00
니콘 d700 10년이 넘은 오래된 카메라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스냅용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너무 너무 좋은 카메라인듯 합니다. 지금은 미러리스의 엄청난 화질과 성능에 밀려서 점점 dslr은 뒤로 뒤쳐지고 있는 듯 하는 상황이지만 셧터소리의 감성(?)ㅎㅎㅎ 그것이 저는 아직 좋습니다. d700은 아직도 가장 셧터소리가 좋기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고장이 나면 as도 부품등이 없어서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역시 몇장 사진을 찍어보았지만 챙챙거리를 셧터소리가 귓가에 울리면서 찍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d700은 정말 튼튼하게 만든것이 느껴집니다. 특히 무게감이....^^ 오늘 저녁에 잠깐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웹상 큰이미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이상 아주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