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4. 23:09ㆍ일상이야기/어쿠스틱 기타
이번에는 이스트만 AC222CE-OV 모델을 리뷰해 봅니다.
가격은 100만원이 안되는 금액에
올솔리드 기타로 시트카탑 / 오방골측후판 /
에보니지판 / 에보니브릿지 / 소니톤픽업 기본장착
무광피니쉬 / GA CUT / 케이스는 긱백
소니톤 픽업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방골 목재의 색상은 갈색으로
로즈우드의 짙은 밤색과 다른 느낌인듯 합니다.
무광이라 더욱 오방골 색상이 부각되는듯 합니다.
올솔리드 중에서 저가형으로 편하게 사용할 기타를 찾는다면
저는 이스트만 기타를 권해드립니다.
물론 동가격대의 스펙과 마감이 더 좋은 국내산 기타들도 많지만
소리만 놓고 보았을때는 이스트만 기타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앞으로는 부르주아 기타와 협력하여 기타가 출시된다고 하니
그만큼 무언가 있는것은 분명한 것같습니다
기본 스트링은 다다리오 EXP-16인데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12-53으로 교체를 더욱 소리가 좋게 들려집니다 ^^
기회가 되시면 이 기타를 꼭 한번 연주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샵에 일반적으로 있을때와 모든 셋팅을 끝내고 다시 연주했을때와
아주 다르게 좋은 소리를 선사해 주는듯 합니다.
마감은 100%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에서 제작되고 금액이 고가의 기타가 아니다 보니 여러군대의 마감
불량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와 상관없고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
특히 구조적인 결함은 없어서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 부분인데 혹시나 중고거래를 하실때는
그래도 같은 모델을 선택할때 마감이 최대한 좋은 기타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스트만 기타는 지금 여러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지만
어쿠스틱갤리를 통하여 구매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간단한 사운드 샘플을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연주했으면 좋은데...^^ 다른분께 부탁드려서 찍은 영상입니다..^^
무편집 / 아이폰X 동영상 촬영 그대로 올렸습니다 / 이어폰으로 들으시면 좋습니다.
스트로크 영상입니다. ( 기타줄은 엘릭서 포스포브론즈 0.12~0.53)
핑거링 영상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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